비상사태 선포한 에콰도르, 경찰이 사살한 범죄용의자 1700% 증가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무장한 에콰도르 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다. 갱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에콰도르에서 경찰이 사살한 범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권 남용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콰도르 경찰은 범죄용의자 100명을 사살했다고 최근 밝혔다. 1달에 10명, 3일마다 1명 꼴로 경찰이 쏜 총
- 서울신문
- 2024-11-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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