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너무 불안해” 옆나라로 피난길 오르는 멕시코 주민들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한 멕시코 남자가 과테말라를 향해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 범죄카르텔이 득세하면서 치안이 불안해지자 모국을 등지고 이민길에 오르는 멕시코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이민자들이 멕시코에 입국하는 건 흔한 일이지만 멕시코 국민이 국경을 넘어 인접국으로 넘어가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과테말라 현지 언론은 “멕
- 서울신문
- 2024-10-21 08:58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