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서 소 17마리 벼락 맞고 한꺼번에 폐사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벼락을 맞고 폐사한 소들이 쓰러져 있다. 콜롬비아에서 야외에 있던 소들이 또 벼락을 맞고 떼죽음을 당했다. 주민들은 “이젠 외출도 겁이 난다”면서 불안을 호소했다. 벼락 사고는 10일(현지시간) 오전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이자 안티오키아주(州)의 주도인 메데인의 외곽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날 메데인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 서울신문
- 2024-06-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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