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보장에 속아…태국 女 140명, 미얀마 매춘 소굴서 구조 요청 [여기는 동남아]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얀마 조직원에 속아 마약과 매춘을 강요당한 태국 여성 140명을 구출하기 위해 태국 여성재단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동남아에서는 고소득을 보장한다는 광고에 속아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거나 성매매를 강요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배후에는 일명 ‘차이나 갱’으로 불리는 중국의 폭력 조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주로
- 서울신문
- 2023-06-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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