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하천에 빠진 남의 반려견 구하려다…20살 청년 익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건이 발생한 하천 (출처=크로니카) 하천에 빠진 개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든 청년이 급류에 휘말려 익사했다. 물에 빠진 개는 청년과 일면식도 없는 한 주민의 반려견이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멘도사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사망한 청년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카시케 과이마옌 하천 주변에 있었다. 한가로운 주말 오후를
- 서울신문
- 2021-09-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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