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학교 관두고 9살부터 전국 헤맨 아들, 17년만에 아버지 살인범 붙잡아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버지를 살해하고 도주한 범인을 잡기 위해 전국을 떠돈 남성이 17년 만에 원수를 갚았다. 19일 ‘펑파이신원’(澎湃新闻) 등은 20년 전 중국 윈난성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얽힌 기구한 사연을 전했다. 2000년 8월 27일, 윈난성 자오퉁시 전슝현의 한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9살 소년이었던 샹밍첸(向明钱, 2
- 서울신문
- 2020-09-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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