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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신화사=뉴스핌]주옥함 기자=예멘 수도 사나에 위치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폭우로 일부 무너져 내렸다. 2022.08.11 wodemaya@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