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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 대신 성조기 반다나로 얼굴을 가렸다. 2020.04.04 mj7228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