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너븐숭이 유적지 탐방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4·3 희생자 추념 기간인 29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 4·3 유적지'에 있는 소설 '순이 삼촌' 문학비를 탐라중학교 학생 등이 탐방하고 있다.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에 의하면 1949년 1월 17일 2연대 군인 토벌대는 북촌 마을 인근에서 군인들이 기습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북촌리를 모두 불태우고 이튿날까지
- 연합포토
- 2025-03-29 11:2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