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경영난으로 '급여 지급 중단·희망퇴직' 고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경희대병원 등을 산하에 둔 경희의료원이 경영난으로 인해 다음 달부터 급여 지급을 중단하거나 희망퇴직을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은 지난달 30일 교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개원 이래 최악의 경영난으로 의료원의 존폐 가능성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이날
- 연합포토
- 2024-05-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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