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함 찾아볼 수 없는 대전시 화재대피 훈련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일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화재 대피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천천히 청사 밖을 빠져나가고 있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시청사 2층 민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진행했지만, 긴박하게 대피하거나 훈련에 진지하게 임하는 공무원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2022.12.2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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