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새 정부 첫 검찰총장에 이원석 지명키로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를 새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후보추천위는 지난 16일 이 차장과 여환섭 법무연수원장, 김후곤 서울고검장, 이두봉 대전고검장을 총장 후보로 선정했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 차장을 윤 대통령에게 제청하기로 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특수통인 이 차장이 검찰총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열린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산 출범식에 참석한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대검찰청 차장검사). 2022.8.18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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