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 창구 앞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를 기다리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05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2천명 감소했다.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에 이어 4개월 연속 감소다. 4개월 연속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 10월∼2010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이고, 6월 기준 실업률로는 1999년 이후 최고치다. 2020.7.15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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