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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그늘막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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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더위가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시내 그늘막 아래에서 시민들이 건널목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다. 2020.7.9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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