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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귓속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