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때부터 함께한 70대 부부, 동시에 하늘로…‘동반 안락사’ 선택한 이유[월드피플+]
[서울신문 나우뉴스] 동반 안락사 이틀 전, 남편 얀(왼쪽)과 아내 엘스(오른쪽)의 밝은 모습. BBC 캡처 유치원을 다닐 때 만나 약 50년을 함께한 70대 네덜란드 부부가 한날 한 시에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영국 BBC의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적의 얀 파버(70)와 아내인 엘스 반 리닝겐(71)은 유치원에서 처음
- 서울신문
- 2024-07-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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