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봄기운 스며든 정읍 99칸 양반가옥 '김명관고택'
정읍 김명관고택 창밖으로 보이는 영산홍.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4월, 전북 정읍의 전형적 양반가옥 김명관고택에도 봄기운이 스며들어 곳곳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중후하고 단아한 멋을 품어 내고 있다. '국가민속문화재 26호'인 김명관고택은 아흔아홉 칸의 집으로 1784년 정조 8년에 만들어진 조선시대의 대
- 뉴시스
- 2024-04-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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