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사박사박' 눈 쌓인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밤새 눈발을 흩뿌리던 구름이 물러간 18일 청명한 하늘이 전남 장성호 위에 펼쳐졌다. 호수 주위를 유려한 곡선의 산자락이 에워싼 장성호의 광활한 겨울 풍경은 눈길 닿는 곳마다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연상시킨다. 1만2000㏊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내륙의 바다'로도 불린다. 호수 주변에 설치된 사박사박 눈 쌓인
- 뉴시스
- 2020-0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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