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참사 4시간 전 "압사 당할 것 같다" 통제 요청에도 '묵살'한 경찰
이태원 참사 발생 4시간 전, 압사 사고를 우려한 최초 112신고가 있었지만, 경찰이 '불편 신고'로 종결 처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1일 경찰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압사 당할 것 같다", "너무 소름 끼친다"라며 경찰에 '통제'를 요청했다.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은 이날 오전 이태원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대략
- 노컷뉴스
- 2022-11-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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