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세계 탐험(1) - 아날로그 듬뿍, 회현지하도상가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회현지하도상가 / 김창길 기자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가 지났다. 가을의 시작인 입추(立錐)는 한달이 지나야 돌아온다. 산과 바다로 떠나지 못한 도시인들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글거리는 태양을 피해 땅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더위도 피하고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지하상가들을 찾아가 본다
- 경향신문
- 2020-07-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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