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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포토]중랑천에 빠진 어린이 구한 경찰관에 표창장 전달한 안병용 의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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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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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중랑천에서 떠내려가던 어린이를 구조한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소속 경찰관 고진형 경장과 홍준일 경위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고 경장과 홍 경위는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께 장암동에서 ‘아이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중랑천 중간 지점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아이를 발견하고 즉시 물로 뛰어들어 아이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해냈다.

안병용 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 준 용기 있는 행동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경기도민상(도지사 표창)도 건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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