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 파티’ 벌인 육군 간부들
육군 간부들이 상반기에 실시하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 훈련 현장에서 술판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군 당국과 온라인 커뮤니티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지난 13일 자정쯤 육군 장교와 부사관 10여명이 경기도 수원 소재 공군 제10전투비행단(10전비) 내 강당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됐다. 이들은 FS 연습
- 세계일보
- 2024-03-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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