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진 "文 정부, 구조·송환 요청도 안해…죽고 나니 월북 몰아" [인터뷰]
“구조 요청을 안 했다는 것 아닙니까. 구조 요청을 먼저 하고 (북한에 넘어 갔다면) 송환 요구를 했어야지요. 이건 국가가 할 일, 국가의 의무를 안 했다는 겁니다.”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 이래진씨는 동생 고(故) 이대진씨가 바다에 빠졌을 당시 “정부가 국제 조난 시그널을 송출해 동생을 살리려는 요청을 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래진
- 아시아경제
- 2022-07-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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