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컷] "내 아들은 성폭행범입니다" 직접 경찰서로 끌고 간 아버지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영국에서 18세 청년이 강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가해자 잭 에반스를 법정에 세운 사람은 바로 그의 아버지. 어떻게 된 일일까? 지난해 1월 당시 17세의 에반스는 피해자가 거부했음에도 성폭행을 저질렀다.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던 에반스. 피해자는 에반스를 고소하지 않고 침묵했다. 영원히 묻힐 뻔한 모범생의 성폭력
- 연합뉴스
- 2020-07-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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