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컷] "철없을 때 한 문신, 자식 보기 부끄러워"
(서울=연합뉴스) "아이들 앞에서 한 번도 옷을 벗어본 적 없어요." 미국 한 아버지의 고민. 몸에 새긴 나치의 상징 '하켄크로이츠' 타투를 자식에게 보여주기 부끄럽다는 것.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한 때. 미국 켄터키주 한 타투숍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인종차별 타투가 있으신 분들, 무료로
- 연합뉴스
- 2020-06-18 08: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