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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훈 화승그룹 회장이 19일 ‘제40회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현 회장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4일.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