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총 쏠 수 없다” 5·18 ‘경찰 영웅’ 고 안병하 35돌 추모식
9일 오후 광주 4·19 혁명기념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명령을 거부하고 시민을 보호한 고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안병하기념사업회 제공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을 향해 발포하라는 전두환 반란세력의 명령을 거부했다가 군수사기관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 뒤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안병하(1928~1988) 치안감의 35돌 추모식이 거
- 한겨레
- 2023-10-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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