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고용불안 심화…주 양육자, 여성이 남성의 5배 넘어
어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여성 상당수가 돌봄 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직접 아이를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여성의 고용안정성은 탈북남성과 달리 1년 전보다 나빠졌고, 이들은 양육과 경제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서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27일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13년 만에 처음으로 ‘자녀 양육과 돌봄’ 항목을 추가한 2024년 북
- 세계일보
- 2024-12-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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