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일규 전 참사 "북한군 파병, 주민 의식하지 않을 것…자식 軍 보내면 행방 몰라"
리일규 [사진=통일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이 확인되며 국제사회의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는 "(파병 사실에 대해) 북한 주민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탈북해 국내 입국한 리 전 참사는 1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통일부,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최 '북한인
- 아주경제
- 2024-11-15 16:57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