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분리' 선언한 北…정부 "주민들 염원 저버리는 것"
북한이 남과 북을 '철저히' 분리하는 군사적 조치를 선언한 데 대해 정부는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통일적·반민족적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출입기자단 서면브리핑을 통해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라는 점에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 아시아경제
- 2024-10-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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