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규 前 참사 “北주민, 김주애에 거부감”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망명한 이일규(사진)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참사관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고급옷을 입고 간부들의 경례를 받는 모습에 “주민들이 거부감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참사관은 망명한 북한 외교관 중 주영국 북한공사를 지낸 태영호 전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직위를 지낸 인물이다. 요미
- 세계일보
- 2024-10-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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