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전체에 쇠 긁는 소리 울려”…北 대남 확성기에 고통받는 강화도 주민들
북한이 10번째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7월24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마을 일대 북한 초소 인근에 대남확성기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2024.7.24/뉴스1 “쇠 긁는 소리, 늑대 우는 소리 같은 기괴한 소리가 하루 20시간씩 마을에 울려 퍼지는데, 도저히 미쳐서 살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당
- 동아일보
- 2024-09-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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