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식 행동”…北 수해복구에 주민 불만 속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10일까지 완공하라고 지시한 신의주 수해복구 현장에 대해 보여주기식 복구라는 비판이 많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평안북도의 한 간부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4일 RFA에 “현재 신의주 수해복구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당원돌격대를 비롯해 총 13만5000명이 투입됐다”며 “다음달 10일까
- 세계일보
- 2024-09-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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