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 1명 한강 중립수역서 '도보 귀순'…신원식 "출발 지점부터 감시"
[앵커] 오늘 새벽 북한 주민 1명이 썰물 때 물이 빠져 바닥이 드러난 한강 하구를 걸어서 강화도 앞 교동도로 귀순했습니다. 북한과 교동도의 직선 거리는 2.5km 정도입니다. 서해 방면으로 북한 주민이 귀순한 건 1년 3개월 만인데, 우리 군은 귀순자가 출발할 때부터 감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황해남도와 마주하고
- TV조선
- 2024-08-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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