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탈북민 출신 차관급 공직자 태영호 “북한 주민도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임을 보여줬다”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신임 사무처장은 22일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북한 주민들도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 처장은 이날 오전 중구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적대적 2국가론’을 강조하며 통일을 지우는 행보를 보이는 것을 “반민족적 행위”라고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다. 태영호
- 세계일보
- 2024-07-22 15:29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