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닌 저층 살게 해달라며 '뇌물'...北 주택단지 입주민 반발
북한 평양의 대규모 주택단지에 입주하는 주민들이 낮은 층을 얻기 위해 뒷돈 거래까지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고층을 선호하는 한국과는 정반대 현상이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지난달 30일 평양시 소식통을 인용해 "일부 평양시 주민들이 화성지구 2단계에 입주하기 위해 5개월 전부터 인민위원회 간부들과 돈거래를 했다는 소문이 나 법무부가 검열에 들어
- YTN
- 2024-05-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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