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터너 美특사 “北정권 인권침해 드러내고 주민 삶 개선해야”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16일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북한 정권의 끔찍한 인권침해를 드러내고, 구체적 변화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터너 특사는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박진 장관과 가진 면담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세계에서 최악의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 아시아경제
- 2023-10-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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