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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태풍 피해를 입은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마을에서 피해 복구를 마친 후 17일 살림집 입사 모임이 진행 됐다고 조선중앙TV가 18일 방영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9.18. 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