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북한 주민 1천만명 인도적 지원 필요…만성적 영양실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식량난 사태를 경고하며 주민 1천만명 이상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버스 WFP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화상 기자설명회에서 "북한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여전히 암울하다"며 "북한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1천만명 이상이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
- 연합뉴스
- 2020-06-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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