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군 백군 머리띠는 언제 사라졌을까[청계천 옆 사진관]
운전 중 직진 신호를 기다리는데 앞에 서 있는 버스의 손잡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손잡이의 색깔이 초록 파랑 빨강 노랑이 섞여 있습니다. 초록색 일색이었던 옛날 버스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었지 하고 생각해봅니다. 하기야 화려한 칼라 시대에 승객의 감수성이 달라지면 버스 내부의 인테리어와 서비스가 달라지는 게 당연한 일이겠죠? 이번 주 백년
- 동아일보
- 2024-07-06 13:1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