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막음당해온 ‘진실’ 향해…드디어 첫걸음[금주의 B컷]
이태원 참사 발생 551일 만인 지난 2일 마침내 ‘이태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재석 259명, 찬성 256명, 반대 0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 본회의장 참관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유가족들은 법안이 통과되자 꾹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참사 이후 유가족들은 단식과 삭발, 오체투지, 1만5900배 밤샘 기도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 경향신문
- 2024-05-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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