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출석한 백원우, ‘드루킹 댓글조작 알고 있었나’ 질문에…
‘드루킹’ 김동원씨의 인사 청탁 등에 대한 청와대 차원의 대응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은 15일 오전 9시 백 비서관을 소환해 그가 드루킹의 댓글조작 행위 등을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인사 청탁 등과 관련해 어떤 조치를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 중앙일보
- 2018-08-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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