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왕자, 왕실 행사에 中스파이 초대” 영국 발칵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64·사진)가 중국 스파이로 의심되는 50대 중국 사업가를 버킹엄궁과 윈저성 등에서 열리는 왕실 행사에 초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업가는 데이비드 캐머런, 테리사 메이 등 전직 영국 총리와도 만났다. 13일 더타임스 등은 ‘H6’란 가명으로 알려진 50대 중국 사업가가 영국 고위층에게 접근해 ‘엘리트를 포섭하는(
- 동아일보
- 2024-12-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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