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에 ‘명예 훈작’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첫째 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사진)에게 명예 훈작(Companion of Honour)을 수여했다고 버킹엄궁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왕실 인사가 명예 훈작을 받은 것은 1917년 조지 5세가 이 제도를 만든 이후 처음이다. 명예 훈작은 통상 문화예술과 과학, 의학,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수여한다.
- 경향신문
- 2024-04-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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