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장례식 여파 영국 3분기 성장률 -0.2%…경기침체 먹구름
영국 경제가 3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경기침체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11일(현지시간)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7∼9월)에 0.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9월 GDP 성장률은 -0.6%로, 여기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이 휴일로 지정된 여파가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역성장은 장기 경기침체 진입 신호로
- SBS
- 2022-11-11 21:5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