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유골’ 건네진 국장, 英여왕과 비교돼 "빛바랬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國葬)이 27일 엄수됐다. 지난 7월8일 참의원(상원)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받아 사망한 지 약 두 달 반 만이다. 국장 내내 일본 열도는 찬반으로 갈렸고, 지난 19일 열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과도 비교됐다. 아베 총리 국장에는 G7 주요국 정상들이 모두 불참해 ‘최정상 외빈 참석 제로’라는 불명예 딱지가 붙었다.
- 이데일리
- 2022-09-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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