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95세 생일도 조용히…"필립공 추모에 감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AFP=연합뉴스 상중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5세 생일을 조용히 지내며 남편 필립공을 추모해 준 대중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여왕은 21일(현지시간) 왕실 SNS 계정에서 "남편을 위해 영국, 영연방, 세계에서 보내온 추모가 위로가 됐다"며 "우리 가족과 나는 여러분 모두가 보여준 지지와 친절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
- 2021-04-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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