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피부색 어두울까 걱정"…英 왕실 인종차별 폭로
<앵커> 영국 왕실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해리 왕자 부부가 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왕실 생활에서 인종차별을 겪었고,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영국 왕실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고 미국에 거주 중인 해리 왕자 부부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작심한 듯 내막을 털어놨습니다. 백인 아버지와
- SBS
- 2021-03-0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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