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한여름 밤, 빛나는 궁, 설레는 맘
어둠이 내려앉은 풍경은 낮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밤이 주는 특별한 감성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특히 궁궐 곳곳에 조명이 켜지면 동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가 피어납니다. 달빛 아래 고궁을 거니는 정취는 이루말할수없는 즐거움과 낭만이 있습니다. 한여름밤의 꿈처럼 감미로운 수원 화성행궁으로 갑니다
- 아시아경제
- 2020-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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