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옥쇄, 조선초에도 썼다…개국공신교서 날인
이성계가 사위 이제에 내린 교서 국보로 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등 4건 보물로 갑작스런 이성계 군부의 역성 혁명으로 고려가 패망하고 조선이 개국했지만, 체제가 정비되지 않아 조선초까지도 고려국왕의 어보(옥쇄)를 조선 임금의 결재 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25일 국보 승격을 예고한 ‘이제 개국공신교서(李濟 開國功臣敎書)(현재 보
- 헤럴드경제
- 2018-04-25 10:22
- 기사 전체 보기